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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생태호수, 생물을 찾아라’는 다양한 생물과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자연생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전문가와 함께 생물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교실(국립생물자원과 한동욱 본부장) ▲수생식물교실(국립생태원 최종윤 연구원, 산과물식물연구소 임용석 소장) ▲민물고기교실(국립공주대 생명과학부 유영한 교수) ▲수서곤충교실(SOKN생태보전연구소 김명철 소장, 국립생물자원관 염진화 연구사) ▲육상곤충교실(한반도곤충보전연구소 백문기 소장) ▲거미교실(한국동물생물연구소 최용근 소장) 등 2일간 10개 교실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관찰, 채집 등 생물탐사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13일까지 각 학교장 추천으로 1차 참가신청서를 공문 접수하며 각 교실 인원이 미달될 경우 고양시 호수공원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park/index.do)에서 개별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031-8075-4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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