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지난 9일 아빠들이 육아 및 가사참여 확대로 저출산 문제 인식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개선시키고자 ‘우리 아빠는 슈퍼맨’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맞벌이가 보편화된 요즘 남성의 육아 및 가사 참여 저조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전문적인 육아교육을 통해 아빠의 육아 및 가사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제주지부(지부장 이정금)에서 주관, 육아상식 교육, 아빠 놀이교실, 아빠 요리교실, 가족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3~10세까지 자녀 2인 이상 가족들을 대상으로, 30가족을 선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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