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썸데이 페스티벌'이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을을 여는 '썸데이 페스티벌 2016'이 최근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에피톤 프로젝트, 빈지노, 지코, 크러쉬, 커피소년, 솔루션스, 멜로망스 등 최근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션들 가운데 7팀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측은 앞서 장범준, 바이브, 김범수, 정엽, 장기하와 얼굴들, 십센치, 윤하, 악동뮤지션, 정준일, 딘, 쏜애플, 박주원 등 막강한 출연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썸데이 페스티벌 2016'은 국내 뮤직 페스티벌의 주요 수요층인 20~30대 여성 관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하며 올 가을 가장 기대를 모으는 페스티벌로 떠오르고 있다.
'썸데이 페스티벌 2016'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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