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 내한, '굿바이' 시네마톡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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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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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첸 감독[사진=영화 '나의 소녀시대'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나의 소녀시대’ 프렝키 첸 감독이 내한한다.

40만 관객을 돌파, 다양성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영회 ‘나의 소녀시대’의 감독 프랭키 첸의 내한 행사인CGV 아트하우스 시네마톡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유명한 TV프로듀서와 각본가로 먼저 이름을 알린 프랭키 첸 감독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단 한편으로 중화권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감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프랭키 첸 감독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만큼, ‘한때 그리고 지금’소녀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저마다의 추억을 호출하는 인생영화로 등극, 대한민국을 첫사랑 열풍으로 설레게 했다.

아시아 영화가 극장가에서 오랜만에 다시 관객에게 사랑받고, 왕대륙이라는 아시아의 첫사랑아이콘을 탄생시킨 프랭키 첸은 한국에서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굿바이 흥행 감사 시네마톡’에 직접 참석해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개봉 2달 후종영을 앞둔 시점에 영화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자 내한, 관객들과 만나는 프랭키 첸 감독의 시네마 톡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다시 한 번 예매 전쟁을 치뤘다.

누군가에게는 리즈시절로, 누군가에게는 흑역사로 기억될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전 세대를 응답하게 한 2016 상반기 흥행 돌풍 ‘나의 소녀시대’는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극장과 동시 상영에 돌입,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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