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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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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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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일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신북면에 위치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에서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으며, 포천시 관내 11개 학습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습마을 파트너십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장자마을 등 기존 9개 학습마을 대표 프로그램 소개 및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미흡했던 점, 향 후 비전을 공유했으며, 2016년에 신규 행복학습마을로 선정된 관인면 초과리마을과 화현면 명덕리마을에서는 마을소개와 학습마을 운영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학습마을 관계자들은 서로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마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11개 학습마을은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형성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의 추진과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학습마을 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 인적자원과 시설자원 공유, 기타 추가 협의되는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교류협약 체결을 하였다.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학습마을 사업은 마을주민들에게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동체 회복과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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