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홍보감사담당관실 직원 20여명이 가산면 마전리에 소재한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전 내내 포도 봉지를 씌워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포도 재배농민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포도 재배농민은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몹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이재복 홍보감사담당관 등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포도를 수확할 때까지 잘 관리해서 오늘 고생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