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소소심 체험과 봉사활동 함께해요

[연천소방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야구장에서 2016 임진강 평화누리길 꽃길속으로 소소심 체험장 운영과 함께 1365자원봉사센터 연계 학생 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전 국민의 각종 안전사고 초기대응력을 향상 시켜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캠페인으로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이다.

이번 체험장은 연천관내 청소년 4명을 모집하여 소소심 체험장 운영 보조를 통해 1365자원봉사센터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1365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자원봉사 정보를 모아 봉사자와 요청자를 연결해 주는 기관이다.

이날 소소심 체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도경 학생(연천중학교)은“소소심 체험과 봉사활동을 함께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소소심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소심 알리기 체험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