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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측 "7회 엔딩 장면, 시청자 가슴 파고 들 명장면 탄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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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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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장혁 [사진=래몽래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뷰티풀 마인드’가 안방극장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전개를 펼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 6회 방송 말미에는 ‘의사=사람을 살린다’는 당연한 신념을 부정당한 영오(장혁 분)가 패닉에 빠져 진성(박소담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엔딩이 펼쳐졌다.

보육원에 버려지고 학교에서도 버려진 영오는 자신이 숨어있기 좋다고 판단한 안전지대였던 병원에서까지 버려진 상황. 특히 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에게 ‘너 같은 괴물은 의사가 되어선 안된다’는 말에 상처를 입은 영어가 의사로서의 인생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오늘(11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영오의 마음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자신을 통제해온 아버지와 보통사람처럼 흉내내기 위한 관계를 맺고 살아온 그에게 처음으로 ‘진심’과 마주하는 순간이 찾아온다고.

특히 ‘뷰티풀 마인드’ 제작사 측에 따르면, 7회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강하게 파고드는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11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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