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온라인 건축자금 P2P(개인대 개인)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한 티스퀘어가 선정됐다. 금상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알바포스와 피어로가 차지했다. 알바포스는 아르바이트생 월급을 스마트폰으로 지급하는 아이디어를, 피어로는 빅데이터 기술신용분석 방식을 활용한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각각 제안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실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빈대인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핀테크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과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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