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동 우수사례 벤치마킹 차 안양 호계동 방문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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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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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8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시를 찾았다.

이들은 철산2동 이정환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누리복지협의체 복지자원 발굴 등 활동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마을의 복지공동체를 이뤄내는 과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 누리복지협의체의 활동사례를 직접 보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열의를 보이며,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의 리더로 소속감과 소명의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태송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은  “이제 사회복지는 잔여적 복지에서 제도적 복지로 변화되어 가고 있으며 모든 국민이 권리로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 연대를 통한 주민복지공동체 구축으로 마을에서 서로 나누고 공존하는 것만이 탈성장 시대 복지 해결 방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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