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굿와이프'서 유지태와 파격 베드신에 비키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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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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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레이양이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유지태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연출 이정효) 2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이 이은주(엄현경) 사건을 조사하다 남편 이태준의 성상납 스캔들과의 연결고리인 엠버(레이양)의 존재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이양은 전도연의 악몽 속에서 유지태와 짧지만,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예고편에는 과감한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해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레이양은 2007년 미스 부산 진 출신으로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스포츠모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스포츠트레이너로 활발히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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