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 중이던 유연정이 아이돌 우주소녀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스포츠조선이 ''I.O.I 유닛 합류 안 하더니…유연정, 우주소녀 전격 합류 '깜짝''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소속사들이 너무 급급하게 데뷔시키는 기분..뭐가 그렇게 다들 급한지 모르겠네 일년동안 아이오아이 활동만 열심히 해도 인지도 떨어지진 않을 거 같은데(yo******)" "유연정 우주소녀에서 밀렸는데 인기 있으니 끼워 넣네. 우주소녀가 잘 안 되고 있으니까. 프로듀스101에 엑시같은 애들 나왔으면 상위권 이었을텐데 스타쉽의 판단미스(ss******)" "우주소녀 안 그래도 멤버 수 엄청 많은데 왜 하필… 한 사람당 10초도 못 부르겠네(du*****)" "우주소녀가 안 뜨니까 유연정 집어넣은 거 같구먼(pa******)"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한다. 시너지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유연정은 I.O.I 측과 기존 협의에 따라 공식적인 스케줄은 끝까지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유연정은 최종 11위로 뽑혀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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