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서울 광교로 본점 이전…"새로운 광교 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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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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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은 11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본점에서 본점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신한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한저축은행은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로 본점을 이전한 데 따라 11일 본점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본점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1월 경기도 성남시를 영업 기반으로 하는 구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 받아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 2013년 4월에 서울의 예한별저축은행과 합병하고 영업구역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새로운 광교시대를 맞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의 미션과 '새로운 저축은행의 표준'이라는 당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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