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 취임…'시민 안전 최우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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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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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경찰서장에 김충환(55·사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비교통장과장이 1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민·경 협력치안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서장은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경찰관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국민대와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입문, 전남 광주북부서 방범계장, 경찰종합학교 교수, 여주서 생활안전과장, 충북 옥천경찰서장, 포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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