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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과거 내 인기, 지금으로 따지면 전지현-송혜교 정도였다"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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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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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사진=KBS '1대 1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혜선이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한다.

12일 오후 방송될 KBS2 ‘1대 100’에서는 배우 김혜선이 출연해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혜선이 하이틴 스타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요즘 스타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인기였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혜선은 “지금으로 따지면 전지현 씨나 송혜교 씨 정도의 인기였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과 클럽에 가고 싶어도 엄마가 위험하다고 허락을 절대 안 해줬다”며 “결국 엄마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눈앞에 보이는 공간에서 놀았다. 남자들이 다가와서 말만 걸면 엄마가 와서 아니라고 말리곤 했었다”며 톱스타급 인기를 누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혜선과 김도균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12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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