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계자는 "올해부터 21세기 영어교육 전문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에 기존의 ‘영어를 잘하는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이라는 기치에 이어, 최신 흐름과 동향에 맞는 커리큘럼을 통해 재학생 개개인이 졸업 후 ‘영어교육 1인 기업’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영어지도학 및 영어교재개발학의 2개 학과 전공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2016년도부터는 복수 전공 트랙도 갖췄다. 또한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의 재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TESOL 석사를 취득하게 된다. 영어 지도와 교재 개발 분야를 동시에 공부하며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영어 강의까지 해낼 수 있는 영어교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게 구성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