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서 초대형 항공기 A380이 11일(현지시간) 영국 '2016 판버러에어쇼'에서 비행하고 있다.[영상=윤정훈 기자]
아주경제(영국 판버러) 윤정훈 기자 =11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공항에서 개막한 '2016 판버러에어쇼'에서 에어버스의 초대형 항공기 A380이 에어쇼를 펼쳤다.
A380은 엔진이 4개 달린 2층 구조의 항공기로 보잉의 747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내에서는 A380을 대한항공이 10대, 아시아나항공이 4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A380을 LA와 런던 노선 등에 띄우고 있다.
매 짝수년 마다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1~15일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항공기를 주문하고, 기술 현황을 살핀다. 16일과 17일은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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