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월 12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7월 12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특히, 전남해안과 도서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밤에 그치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늘 밤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예상 강수량(12일 05시부터 13일 24시까지)은 ▶제주도, 전남해안, 경남남해안 :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남부지방(전남해안 및 경남남해안 제외), 충청남부 : 20~70mm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부, 울릉도.독도(12일), 북한(13일) : 5~4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기상특보 현황(05시 20분 발표)은 ▶호우경보 : 흑산도.홍도 ▶호우주의보 : 제주도(추자도), 전라남도(진도군, 신안군(흑산면제외), 완도군, 해남군)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 먼바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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