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도리를 찾아서' 제쳤다…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사진=영화 '봉이 김선달'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봉이 김선달’이 ‘도리를 찾아서’를 제치고 다시금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7월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은 전날(11일) 하루 동안 9만834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은 114만6736명이다.

영화 '봉이 김선달'은 배우 유승호의 첫 코미디 작품으로 대동강을 팔아 치운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그린 영화다. 유승호 외에도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엑소 시우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봉이 김선달’은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올랐다가 지난 주말 ‘도리를 찾아서’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다. 하지만 다시 평일에 돌입하며 다시 순위가 반등해 눈길을 끄렁ㅆ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6만1461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07만6555명이다.

3위는 같은 기간 5만 6036명을 동원한 '굿바이 싱글'이 차지했다. 현재까지 이후 누적 관객은 178만8654명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