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메드가 정부의 신규과제로 선정된 ‘2016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은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7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향후 18개월 동안 총 1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1차 년도에는 지난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5억8693만원을 지원받고, 2차 년도에는 내년 1월부터 12월 말일까지 9억1306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뮨메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감염질환 관련 항체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급성열성질환 진단키트인 렙토스피라 래피드, 한타래피드, 쯔쯔가무시 래피드 등을 동남아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