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청․세종병원 저소득층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8일 오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과 ‘저소득계층 심장수술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평구청장과 세종병원 이사장 및 병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심장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심장수술 및 입원할 때 필요한 비용을 1회(본인부담금)에 한해 지원하며, 저소득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인천부평구청․세종병원 저소득층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1]



홍미영 구청장은 “심장수술 분야에서 으뜸인 세종병원이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강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그분들이 새 삶을 얻고 건강해 지는 모습을 보면 행복감을 느낀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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