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연천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학교주변, 주요 도로 및 범죄우려지역 11개소와 도시공원 3개소에 총55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한 것으로, 특히 이번 설치된 CCTV의 카메라는 각 140만(차량방범용), 200만(생활방범용) 화소의 고화질로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며, 함께 설치된 비상벨 또한 연천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전화연결이 되어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군은 신규 CCTV 추가 설치와 함께 야간영상개선을 위한 LED조명 30대, 비상벨 20대도 추가 보강하였으며, 이외에도 기존 CCTV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차량방범용 CCTV의 번호판 인식율 점검, 보유하고 있는 방범용 카메라 411대에 대하여 렌즈 및 함체의 청소를 통한 기존 장비의 영상개선 작업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추진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각종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하여 군민안전 및 범죄예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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