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국민 가온 Biz카드 출시

[사진=KB국민 가온Biz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들의 카드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KB국민 가온 Biz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가맹점주들의 카드 이용 행태와 트렌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맹점주 선호 업종과 고액 이용 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 기본 적립과 가맹점주 선호 업종및 고액 이용 건에 대해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적립 혜택은 국내 이용금액의 0.3%를 적립 한도 제한없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해외 직구 등 해외 이용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추가 적립 혜택은 주유(주유소/충전소), 통신(전화요금/케이블TV/인터넷이용료), 전자상거래(PG 및 오픈마켓 포함) 업종에서 이용 시 0.6%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고액 이용 건에 대해 건당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0.6% △100만원 이상이면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아울러, 포인트 적립률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한 'KB국민 가온 Biz 티타늄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특히,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연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12회)도 추가로 제공된다.

KB국민 가온 Biz카드와 Biz 티타늄카드는 모두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세금 신고 지원 등의 편리한 사업지원 서비스인 ‘마이비즈 서비스’를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 5000원, 비자 2만원이며, KB국민 가온 Biz 티타늄카드는 국내전용 4만 5000원, 마스터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