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성과주의 조직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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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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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성과연봉제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지난 달 노사 합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기존 임원만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성과연봉제를 내년부터 일반직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연봉제의 도입에 따라 성과에 따라 연봉인상률을 최대 2%까지 차등화해 기존 연공서열에 따른 급여체계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 및 고객만족경영에 보다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재원 이사장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이 올해 지방공기업 혁신의 핵심과제인만큼 노사가 긴밀히 협력하고 논의해 성과연봉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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