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장마철을 대비하여 12일까지 농업용 저수지 37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과 예초작업을 마쳤다.
세종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확인과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아울러, 저수지 주변 버려진 각종 쓰레기 제거와 제방 및 여방수로 등 48000㎡에 대한 풀베기 작업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조치가 시급한 지구는 보수보강 등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강성규 지역개발과장은 “재해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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