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주요안건으로 주민대피시설 확충 도비 보조비율 확대, 장애인 ‧ 노인 ‧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규칙 개정 건의 등 총 9건을 상정 의결했으며 당면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개최 장소인 동양대학교 북서울 캠퍼스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대학으로 지난 4월 개교하였으며, 전철 1호선 동두천역 인근 (구)캠프캐슬 부지에 총 4개 학부 정원 1,600명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 군사기지 ‧ 미군공여지 등 중첩된 규제를 극복하고 소기의 성과를 내기까지 관심을 갖고 뜻을 함께 해주신 경기도 시장ㆍ군수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장군수가 한마음으로 공동의 문제를 대처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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