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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봉사하는 착한식당 신규 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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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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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상반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공동체구성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봉사하는 착한식당」자격요건을 완화하여 신규업소를 모집한다.

동두천시는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는 착한식당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부를 하고 있는 업소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기부의사가 있는 업소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선정 운영할 방침이며, 또한 사업의 활성화와 참여 업소의 사기진작과 격려 등을 위한 포상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봉사하는 착한식당」은 2012년에 시작되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 등 복지취약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와 반찬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20개소의 착한식당이 운영 중에 있으며, 착한식당에 선정되면 착한식당 지정서와 함께 표찰이 전달되며 또한 기부가액에 대하여 매월 기부금 영수처리 되어 소득공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나 동두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031-860-2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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