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서 수입차 구매하면 1% 환급…제조국 여행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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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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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엔카직영]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SK엔카직영에서 수입차를 구매하면 구매액 1%를 돌려받고 해당 차량이 제조된 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SK엔카직영은 12일 SK엔카직영몰에서 수입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 구매액의 1%를 돌려주고 수입차 제조국으로 여행도 보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26개의 SK엔카 직영점을 방문하거나 중고차 원격 구매 서비스인 홈엔카를 이용해 수입차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12일까지 수입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모델명, 차량번호, 가격을 입력해 차 구매액의 1% 환급 신청을 하면 동시에 세계여행 이벤트도 자동 응모된다.

환급 혜택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소비자가 받을 수 있으며, 환급액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으로 다음 달 26일 일괄 지급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마련된 세계여행 이벤트는 응모자 중 1명을 추첨해 구매한 수입차의 제조국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벤츠 차를 구매하면 독일로, 도요타 차를 구매하면 일본으로 여행지가 정해진다.

여행 상품은 당첨자 포함 동반 1인이 함께 갈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6박 7일 숙박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까지 당첨자가 원하는 일정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17일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가 폭이 크기 때문에, 차 상태 및 보증 기간 등을 잘 확인해보고 구매한다면 중고차가 좀 더 경제적일 수 있다”며 “평소 수입차 구매 계획이 있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환급도 받고 여름 휴가도 떠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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