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추진본부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외국인 안전보건 강사로 양성하고, 그 수료자가 산업현장을 방문해 자국민에 자국어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시흥시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 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재해율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실정으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 적응의 미흡 등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건강도시추진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산업장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또, 건강도시 시흥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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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 사례발표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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