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스킨푸드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화장품 편집숍 '얼타'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얼타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화장품 유통업체로, 현지 48개주에 874개 매장을 갖고 있다.
스킨푸드 제품은 미국 주요 도시에 있는 120개 매장에 들어갔다. 얼타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다.
입점 품목은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피치사케 포어 세럼·에그 화이트 포어 폼 등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미국에 2011년 진출한 뒤 현지 시장 확대에 노력해 왔다"며 "얼타 입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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