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회관은 지난 5월 30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이에 따라 수요 스크린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 이란‘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다.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7월 13일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수요 스크린데이로 지정, 매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3일 첫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 (☎032-760-6426~7)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