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현대홈쇼핑이 열대야를 대비해 '수면 케어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현대홈쇼핑은 13일 오후 9시 45분부터 65분동안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2016년 출시됐으며 산소이온 발생장치를 통해 공기중 유해물질 및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균하는 게 특징이다.
이어 15일 오후 4시 40분에는 '리엔 대자리 세트'를 방송한다. 대자리는 왕대나무를 가늘고 길게 확죽형태로 나눈 후 120도 고열에서 3번에 걸친 압착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자연소재인 대나무를 사용했다.
16일 오전 11시 40분에는 '잠케어 베개'를 판매한다. 원하는 높낮이를 하나의 베개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대나무 원사를 사용한 커버원단과 사이드 매쉬 소재의 커버로 통풍성을 높였다.
윤정민 현대홈쇼핑 편성담당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습기와 더불어 시원한 소재와 기술력이 검증된 침구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대자리, 기능성 베개를 통해 여름철에도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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