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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의사회·고양시 5개 대형병원과 감염병 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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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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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고양시의사회(회장 심욱섭),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등 고양시 관내 5개 대형병원과 ‘고양시 감염병 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종 감염병 등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서약했다.

건강과 안전에 대해 점점 높아지는 국민의 관심을 반영해 각 기관의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고양시 감염병대응자문단’을 구성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적극 실천하는 등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인 역량강화에 힘쓴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상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병문안 문화 개선 등을 통해 고양시의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고양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줄 초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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