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농협유통은 12일 경북에서 올해 첫 출하한 아오리(쓰가루)사과를 선보였다.
쓰가루 사과가 정식 명칭인 이 사과는 일본 아오모리 사과 시험장에서 골든 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한 품종으로 알려졌다.
아오리(쓰가루)사과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으로 붉은색이 아닌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속살은 황백색으로 과육이 단단하며, 과즙이 많은 편이다.
농협유통은 올해 첫 출하된 아오리사과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는 전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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