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관광 기념품, 한 자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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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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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 판매한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대형 백화점과 협업한 가운데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판매 제품은 2013~201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1종 및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 기념품점에서 판매중인 인기제품 10종 등 총 31종이다.

관광공사는 1만원 이하의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폭넓은 제품을 구비해 고객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음식쇼핑팀장은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상품화를 강화하고 매장 확대 등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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