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닥터스' 7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과 김수철(지수)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홍지홍(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철은 의사가 된 혜정을 찾아갔고, 혜정은 그런 수철을 "왜 이제야 찾아왔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본 지홍은 "저 자식이 여기 왜 왔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옆에 있던 정윤도(윤균상)는 "아시는 분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홍은 "내가 어떻게 알아, 그것을?"이라며 화를 냈고, 윤도는 황당한 듯 "근데 왜 저한테 성질이십니까? 저를 너무 친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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