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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조치되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인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아록스(Arocs) 덤프트럭 3242K, 3945K, 3951K 등에서는 배기장치 끝단 연결부품(개스킷) 재질 불량으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누출돼 주변 부품의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7월 23일부터 올해 3월 21일까지 제작 및 판매된 총 128대가 리콜된다.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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