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여름 특집, 워터파크-보디빌딩 '덕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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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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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이 여름 특집 1탄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사진=MBC '능력자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능력자들'이 시원한 여름 특집을 마련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보기만 해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여름 특집 1탄을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워터파크를 모두 섭렵한 워터파크 '덕후'와 4년 동안 하루 기본 4시간 이상 무조건 운동을 해온 보디빌딩 '덕후'가 출연한다.

워터파크 덕후는 워터파크를 너무도 사랑해 직업조차 이와 관련된 것인 '덕업일치'의 주인공. 그 어떤 나라보다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워터파크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그는 워터파크 한류라는 큰 꿈을 드러냈다.

여기에 미즈코리아 선발대회 대상 출신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운동과 함께하는 보디빌딩 '덕후'는 온 몸에 장착된 멋진 근육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워터파크에 가기 전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는 근력 운동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맨 김기리, 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능력자들' 여름 특집 1탄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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