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하늘-이상윤-장희진-신성록-최여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작 ‘공항 가는 길’ 출연진이 확정됐다.
12일 KBS 측은 “김하늘, 이상윤을 비롯해 장희진, 최여진, 신성록까지 모두 ‘공항 가는 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공항 가는 길’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즉 제2의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애인, 친구, 불륜이 아닌 기혼남녀가 가질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당당한 관계를 그린 작품.
김하늘과 신성록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이상윤과 장희진이 또 다른 부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최여진은 김하늘의 동기로 출연한다.
‘공항 가는 길’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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