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제6회 열린문화토론 ‘오픈 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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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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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오는 18일 ‘나이 듦과 함께하는 노년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제6회 열린문화토론 ‘오픈 톡! Open Talk!’을 진행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문화예술의 주요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이어왔다.

2014년부터 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세대문화 다양성 발굴 및 교류 – 오버 더 시니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비, 노년문화 담론화 및 세대교류 실행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 연장선상에서 ‘모두가 나이 들어가는 존재’라는 관점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노년의 자기완성 길을 찾아가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발표자로는 ▲조희윤 카툰캠퍼스 대표의 ‘만화로 쓰는 노년의 인생이야기’ ▲김정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뭐라도학교 교장의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나누고, 뭐라도 즐기자’ ▲유영봉 극단 서울괴담 대표의 ‘노년의 삶을 연극하다’ ▲권윤정 김천시 문화의 집의 ‘주니어와 시니어, 함께 부르는 노래’ ▲김승미 의정부문화원의 ‘Rock하는 신나는 노년, 실버오브락(樂)’ ▲강임원 동대문문화원 사무국장의 ‘춤추고 노래하는 왕언니들의 이야기’ 가 초대됐다.

본 토론회는 다양한 장르와 지역에서 진행되는 노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사례를 알아보고, 노년의 문화예술 활동이 노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노년 문화예술교육과 세대 문화교류 활동에 관심 있는 예술강사, 지역문화 기획자, 관련 기관 담당자,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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