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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53회’박정수,임원회의장에서“차승희가 차경주 약혼식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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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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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좋은 사람' 53회[사진 출처: MBC ‘좋은 사람' 53회 예고 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될 MBC ‘좋은 사람' 53회에선 박미선(박정수 분)이 차경주(강성미 분)의 사주로 차승희(오미희 분)가 차경주의 약혼식을 망쳤다고 거짓말을 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MBC ‘좋은 사람' 53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현재 MBC ‘좋은 사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좋은 사람’ 53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차경주는 박미선에게 “3000만원 줄테니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요”라고 말한다.

차경주는 박미선을 임원회의장에 데려간다. 그 자리엔 차승희도 있다. 차경주는 박미선에게 “박미선 씨를 시켜서 제 약혼식을 파토내고 회사까지 찾아와 난동부리게 만든 사람이 여기 있죠?”라고 말한다.

차경주는 “네. 차승희 부회장이”라고 답한다. MBC ‘좋은 사람' 53회는 1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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