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전남 여수사업장 찾아가는 과학교실[사진=한화 여수사업장]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한화 전남 여수사업장이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열고 미래 과학을 이끌어 갈 지역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있다.
여수사업소는 11일 여수시 신기초등교에서 임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함께 물로켓을 만들고 로켓의 발사 원리를 가르쳐주는 '찾아가는 과학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한화 여수사업장 물류팀 정성훈 사원이 아들 주원 학생의 학급에 과학 일일교사로 나섰다.
정 사원의 아들 주원 군은 "아빠가 과학 선생님이 돼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을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아빠가 가르쳐주시니 더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화 여수사업장은 밥차봉사, 집수리, 어린이 사생대회, 인근 주민들과 친선 축구대회, 즉석 사진 촬영 등 매년 350여 차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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