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의 비밀 12회 예고' 복자 추적하던 서린, 강우 의심받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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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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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의 비밀' 1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12회에서는 은밀히 복자(최란)의 행방을 추적하던 서린(김윤서)은 강우(오민석)의 의심을 사게 되지만 태연히 위기를 모면한다.

한사장을 통해 유회장(송기윤)이 간병인을 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유(소이현)는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유회장의 간병인에 지원하게 된다. 

앞서 치매를 앓고 있는 복자는 간병인이 화장실에 간 사이 택시를 타고 과거 자신의 가정부로 일하던 지유의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지유네가 이사를 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복자는 경찰의 도움으로 지유네 집을 찾고 함께 지내게 된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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