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현아, 비스트,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웹드라마 '스파크'를 선보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모회사 IHQ와 손잡고 오는 25일 웹드라마 ‘스파크(연출 김우선, 극본 문지영, 제작 K STAR, iHQ,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제작을 맡는다.
2009년 포미닛을 시작으로 비스트, 비투비, 씨엘씨 등 최정상급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양성해 온 큐브엔터는 최근 허경환, 김기리 등 유명 예능인과 배우 서우, 나종찬 등을 대거 영입-발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거듭났다. 2016년 큐브엔터는 iHQ와 합심해 드라마 제작시장에 입성, 웹드라마 '스파크'를 시작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영상 컨텐츠물 제작 등 폭 넓은 사업 반경 확장을 예정 중이다.
웹드라마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톱스타와 평범한 한 소녀가 엮이며 벌어지는 달콤 짜릿한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빛나는 청춘들의 단면을 유쾌하게 그려 낼 ‘스파크’는 tvN드라마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등을 연출한 김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웹 드라마 ‘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후 29일(금) 오후 6시 케이스타(K STAR)와 큐브TV 채널을 통해서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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