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이 데뷔 10주년 전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 완전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늘(12일) 오후 2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S-factory에서 개최되는 빅뱅 10주년 기념 전시 포스터를 게재, 눈길을 끌었다.
해당 포스터 속 빅뱅 멤버들은 각기 다른 해골 무늬 아우터를 걸친 채 뒤돌아서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개관 이후 평일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2시~8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지난 10년간 공개된 앨범, 사진, 의상, 영상, 인터뷰, 뮤직비디오 세트, 콘서트 무대 등 빅뱅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콘텐츠들을 통해 빅뱅의 미래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빅뱅 멤버들이 이번 전시 기획과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VR체험, 영상 시청, 플레이리스트 감상 등 다양한 인터렉티브 섹션도 마련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뱅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6월 30일 개봉한 영화 ‘BIGBANG10 THE MOVIE: BIGBANG MADE’, 8월 20일 개최 예정인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0.TO.10’ 등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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