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복분자주 첫 女 모델로 입성…'매력 부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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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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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사진=걸스데이 유라 인스타그램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스데이 유라가 남성 모델의 전유물이었던 복분자주의 첫 여성 모델로 입성했다.

12일 걸스데이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유라가 주류전문기업 보해양조의 ‘보해복분자주’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걸스데이 멤버 전원은 보해양조㈜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그 중 유라는 보해양조의 핵심 제품인 보해복분자주를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라는 최근 진행한 보해복분자주 지면 광고 촬영에서 복분자의 깊고 진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표현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티없이 청초한 화이트 컬러와 강렬한 버건디 컬러의 두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력 부자’ 다운 모습을 한껏 뽐냈다.

특히 연이은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발랄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건강을 상징하는 복분자주의 모델로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보해양조 측은 "기존의 남성 전유물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복분자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과 피부 미용 등의 효능을 전달하기 위해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지닌 유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유라가 방송을 통해 보여준 발랄함과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보해복분자주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테이스티로드 진행 등을 통해 먹방 스타로도 떠오르고 있는 만큼 보해복분자주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보해복분자주의 모델이 됐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보해양조㈜의 대표 제품과 걸스데이 멤버의 4색 매칭이 예고되며 그 첫 순서로 유라와 보해복분자주 조합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다음 제품과 조화를 이룰 멤버가 누굴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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