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날 전날보다 1.68% 하라한 146만40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150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었다. 지난해 3월 19일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8조1000억원을 기록, 9분기 만에 8조원대를 진입했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도 8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에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압박에 꺾인 것으로 풀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