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옥탑방 라디오’ 새 DJ로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12일 ‘옥탑방 라디오’ 제작진은 “김지원 아나운서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심야에 옥탑방 라디오를 찾는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전보다 밝은 느낌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원 아나운서 역시 “아나운서이기 전에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사랑에 뜨거운 20대 후반의 여자”라며 “청취자들에게 솔직하고 달콤한 밤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는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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