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부지방의 날씨는 서울 31℃, 수원·춘천 32℃, 강릉 28℃로 덥겠다. 남부지방 날씨도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낮 최고기온이 다시 30℃ 안팎으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30℃, 대구 32℃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 동해상으로도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해와 동해상으로는 비까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14일 날씨는 강원 영동에 비가 온 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모레(15일)와 글피(16일) 사이에 또다시 전국적으로 장맛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예보기간 내내 30℃ 안팎의 무더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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