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oT시장, 연평균 38.5% 성장…2020년, 17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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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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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이 ‘IoT 라이프텍재킷 Marine’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는 모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국내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연평균 38.5%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로 인해 2020년 국내 IoT 시장규모는 17조1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IoT 관련 유망산업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IoT 시장은 연평균 28.8% 성장에 시장규모는 2020년 1조 달러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 현재 세계 IoT 시장은 약 3000억 달러, 국내 IoT 시장 규모는 3조3000억원이다.

한편 IoT 관련 유망산업으로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커넥티드 카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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